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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키네코 도리에서 '숨은 고양이 찾기'

 도자기 마을 도코나메에는 작가들이 만든 복고양이 도예작품이 야외전시된 '마네키네코 도리'가 있다. 흔히 조각상이 좌대에 올려져 있는 것과 달리, 마네키네코 도리에서는 행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벽에 붙어 있어서 친근한 느낌이 든다. 비스듬하게 경사진 벽을 따라 걷다가 초록색 육교가 나올 때쯤 해서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초대형 마네키...

길고양이, '친해지기'보다 '편해지기'

낯선 곳을 여행하면서 거리에서 가끔 경험하는 낯선 고양이와의 만남이 있지만, 다닌 지 오래되어 익숙한 곳에서도 세대교체로 인해 예전에는 못 보던 새 얼굴이 기다리곤 한다. 그래서 길고양이와 얼굴을 마주 대한다는 건 익숙해서 편해진 관계를 이어가는 것보다, 새로운 만남과 관계를 그때그때 경험해가는 쪽에...

도자기마을 도코나메에서 만난 산책냥

나고야 추부공항에서 가까운 도자기 마을 도코나메. 이곳은 복을 불러다준다는 복고양이 인형 '마네키네코'의 산지로도 유명합니다. '마네키네코의 길'까지 조성되어 있을 정도랍니다. 복고양이로 유명한 도코나메의 도자기 산책로를 찾아가봅니다. 마네키네코의 길은 워낙 다양한 복고양이 작품이 많은지라 다음 글에 별도로 소개하기로...

길고양이 따라 10년, 책이 된 '길고양이 통신'

누구나 사는 동안 잊지 못할 인연을 만납니다. 저에게는 2002년 7월 만난 ‘행운의 삼색 고양이’가 그랬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했지만 그때만 해도 집에서 함께 살 수 없었기에 길고양이를 따라다니게 되었고, 그렇게 만난 길고양이들과 함께한지 벌써 10년이 훌쩍 흘렀습니다. 이번에 펴내는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은 그 10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

네 번째 고양이책 『고경원의 길고양이 통신』, 4월 초에 출간됩니다.

>저도 아직 실물 책은 보지 못했는데, 4월 초 출간 예정이라고 하네요. 최종 시안용 표지만 올려둡니다.통산 네 번째 고양이 책으로, 2002년부터 10년간 만나고 헤어진 길고양이들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예정대로면 작년 7월쯤 나왔어야 했지만 집안일로 원고마감에 집중할 수 없다보니 많이 늦어졌네요. 1부 '화단 고양이 10년간의 ...

네 번째 '고양이의 날' 기념전에 초대합니다(9.8~9.16)

매년 9월 9일이면 돌아오는 '고양이의 날' 전시와 행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립니다.  북촌의 고즈넉한 한옥 소허당에서 열리는 고양이 사랑방 같은 전시랍니다. 전시 시작은 9월 8일(토) 오후 1시부터이고, 초대 시간은 오픈일 오후 5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약도를 참고해주세요. 관련 ...

《작업실의 고양이》, 대만에서 번역출간되었어요

세 번째 고양이책 《작업실의 고양이》(2011)가 대만에서 번역서로 출간되었습니다.  초판 발행일은 5월 23일경인 듯. 대만에서의 제목은 《工作室的貓》입니다. 첫 길고양이 에세이였던 《나는 길고양이에 탐닉한다》(2007)가 먼저 번역제안을 받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더 다듬어서 개정판을 내고 싶은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고사...

"놀아주지 않으면 못 가" 문지기 고양이의 엄포

아침을 먹으면 동생방 문 앞에 가서 그루밍을 하고 그 자리에 털썩 눕는 스밀라. 먹기 싫은 약도 순순히 먹었으니 보상을 요구합니다. "놀아주지 않으면 이 방을 못 지나간다"는, 말없는 엄포입니다.스밀라 하고 앞에서 불러봐도 힐끗 올려다볼 뿐,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지 않으면 비키지 않겠다는 기세입니다.털신을 신어 토실토실한 왕발을 내밀며 시위를 합니다. ...

길고양이 꼬마의 '해돋이 자세'

갈순 아저씨와 함께 염탐에 나선 길고양이 꼬마. 아무래도 어른이 곁에 있어 그런지 자신감이 붙었습니다.하지만 그것도 사람과 눈이 마주치지 않았을 때에나 해당되는 말일까요? 저와 눈이 마주치자 금세고개를 담 아래로 쑥 집어넣습니다. 귀끝까지 쏙 숨겨야 하는데... 아직 그것까지는 모르고 제 눈에 사람이 안 보이면 사람도 저를...

한옥에서 식빵 굽는 '탄빵 고양이'

한옥을 개조해 찻집으로 운영하고 있는 곳에 들렀다가 만난 고양이.  여유로운 모습을 보니 아마도 근처에서 키우는 외출고양이인 듯합니다. 담장 위에 앉아 식빵을 구운 모습을 보니 '코게빵'이라는 일본 캐릭터가 연상됩니다. 뜻을 따서 한국에서는 '탄빵'이라고도 부르는데, 저렇게 식빵 자세로 있으니 자연스레 빵 캐릭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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