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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병원 가기 전에는 밥을 거의 먹지 못했는데, 조금씩이지만 먹어주는 게 고맙습니다. 병원갔다오고 나서 구토한 일도 없고.. 물도 곧잘 먹고 있습니다. 어제는 하루 건너뛰었지만,오늘은 덩어리가 조금 작은 변을 보았네요. 밥을 잘 안 먹고, 소변 보는 일이 잦아지고, 몸이 마르는 것 같은 전조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대부분 신장 기능이 70% 이상 망가진 경우라고 해서 먹먹했습니다.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만큼 상실감을 주는 일도 없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그렇지만 건강 역시 마찬가지겠죠. 돈과 시간이 많이 들더라도 원래대로 회복될 수만 있다면 좋겠는데, 이제 예전처럼 돌아갈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슬퍼하고만 있어서는 나아질 게 없으니 무엇이든 해야겠죠. 스밀라가 체력을 회복하는대로 다른 검사도 받게 해서 정확한 병명이 무엇인지부터 확인해야겠습니다. 약인 줄 알고 해주었던 일들이 독이 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할 거구요. 신장에 좋은 고양이 밥을 어떻게 장만해주어야 하는지부터 차근차근 배워가야할 것 같습니다. 신장병에는 식이요법이 중요하다고 하니까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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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깊은 바닷속에 고양이가 누워있네 고양이뼈 산호되고 고양이눈 진주됐네 skin by 이글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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