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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숲고양이 이글루스 피플 2009 이글루스 TOP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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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밀라가 신장이 많이 안좋습니다. 생식판매처 좀 추천해주세요.
2주 가까이 스밀라가 사료를 잘 먹지 않고 간식만 깨작깨작 먹는데다 소심해져서 '올해 유독 더위를 많이 타네,
식욕이 줄었네' 정도로 안이하게 생각한 게 잘못이었습니다. '고양이가 밥을 잘 안먹어요' 따위 글이나 올리고,
정밀검사를 받아볼 생각도 못하고... 
퇴사를 앞두고 일에 치이고 마음도 힘들고, 당장 내 앞에 놓인 우울감을 견디는 데만 급급해서 
스밀라가 조금씩 기력이 쇠해가는 걸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스밀라 증상은 최근 2주 사이에 밥을 잘 먹지 않고, 구토를 서너 번 했어요. 헤어볼을 토하려 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 1주일 전후로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봤습니다.
그전엔 소변을 바닥에 싸지 않았는데, 바닥에 몇 차례 누곤 해서 애꿎은 모래만 새로 바꾸었는데,
그것도 신장에 문제가 있어서 스밀라가 저에게 알리려 했던 것만 같습니다.. 
  
일단 오늘 병원에서 혈액검사를 받고 수액처방과 주사약을 받아왔습니다. 
오늘 내일 집에서 주사를 세 번 맞히고 수액으로 신장을 씻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한번 크게 앓아본 적 없었던 스밀라였기에 언제나 건강할 거라고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고양이가 몸으로 보내는 이상신호를 빨리 깨달아야 했는데...죄책감 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신장질환용 처방건사료를 사오긴 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생식을 권하셔서 급한대로 시판용 생식을 구해야할 것 같은데
보통 생식은 만들고 얼리는 데 시간이 걸려서 지금 주문해도 시간이 며칠 걸리나 봅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만한 생식 판매처가 있을까요? 아시는 분은 좀 부탁드립니다.

내일이 스밀라의 입양 3주년 기념일인데, 이런 식으로 기념일을 맞이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스밀라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추가)
생식은 미유님께 부탁드렸습니다. 저희 집과도 가깝고, 다행히 바로 판매 가능한 여분이 있다 하셔서요. 
비공개글로 알려주신 분들, 스밀라 걱정해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
제가 일일이 덧글 달지 못하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by 숲고양이 | 2009/07/18 12:25 | 눈고양이 스밀라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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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at 2009/07/18 12:27
시간은 걸리겠지만 꼭 나을 겁니다.
Commented at 2009/07/18 12:2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7/18 12:48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7/18 13:0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7/18 13:0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7/18 13:0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나막울었어 at 2009/07/18 13:32
... 스밀라가 꼭 낫길 바래요!! 저는 생식을 하지 않아서... 알려드릴수없음에 맘이 더 안타깝네요
스밀라가 빨리 낫기를 바랄께요
Commented by Plaid at 2009/07/18 13:38
간만에 들렀는데....갑작스런 소식이네요.
스밀라가 빨리 낫기를 기도드립니다.
Commented by 앙녀 at 2009/07/18 13:45
http://www.holicarebarf.co.kr/ 여기꺼 주로 먹여왔는데요 포장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
http://www.obalance.com/ 요즘 업체바꾸느라 영업안하나봐요.
http://www.wong2ne.com/ 새로생긴곳인데 평이 좋네요.
http://www.vitapet.co.kr/ 허브도 같이 구매 할수 있어요.
http://www.vancat.co.kr/ <- 요기를 고양이 주러 이용하는듯해요. 냥이들은.

스밀라가 어서 좋아지길 바랍니다. 생식 정말 좋아요.
Commented by Tag at 2009/07/18 13:50
아 안 좋은 일이 생겼네요. 후우~ 부디 빠른 시일 내에 좋아지길 바래요. ㅠ ,.ㅠ
Commented by 유 리 at 2009/07/18 14:17
저런저런;; 스밀라가 빨리 건강해지도록 기도할게요.

...그, 그런데 증상을 보다보니 어째 저희 집 신경질쟁이 고냥이와 비슷해서 걱정이 되네요;;; 병원에선 아무 이상 없다고 했지만...저도 정밀검사 한번 받아보게 해야겠어요;;;
Commented at 2009/07/18 14:4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검은마녀 at 2009/07/18 15:04
에구... 얼른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저희집 개도 아파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근데 반려동물들의 병의 호전은 약도 약이지만 주인의 정성과 관심이 많이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많이 걱정하고 계시니까 분명 괜찮아질거예요. 예쁜 스밀라 얼른 낫길 바래요~
Commented by 비리 at 2009/07/18 15:08
빨리 좋아지길 바래요..

저 아픈거 보다 말못하면서 이렇게 아프다 표시하기까지...참 안쓰럽기만 하죠..
걱정마시고...스말라 간호도 잘해주세요^^ 좋아질꺼예요.
Commented by 밤비마마 at 2009/07/18 15:12
지금 발견하신 것도 빠른거에요, 너무 미안해 하지 마시고 좋은 기념일 보내세요.
정말 사랑이 제일 좋은 약이에요. 경원님이 좋은 엄마시니까 스밀라도 곧 나으리라 믿어요.
스밀라,화이팅!
Commented by 飛流 at 2009/07/18 15:48
아이고...얼른 나아라 스밀라야 ;ㅅ;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열심히
간호해 주세요 ㅠㅠ
Commented by harpoon at 2009/07/18 16:04
스밀라 힘내라......난 너의 시크한 눈빛이 너무 맘에 들어.
Commented at 2009/07/18 18:14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라비안로즈 at 2009/07/18 19:18
헐;;;; -_-;;; 그냥 더위타는 경우도 있지만.. 아픈거였군요.....
빨리낫길 바래요;;;;;;
Commented by Wish at 2009/07/18 19:34
스밀라가;ㅁ;!!!
Commented by 暗雲姬 at 2009/07/18 20:34
아이고, 스밀라야, 얼른 털고 일어나야지.
울 강아지도 신장이 약해져서 걱정인데...스밀라는 아직 젊으니까 이내 쾌차할 거예요.
힘 내세요.
Commented by fishstar at 2009/07/18 20:47
고양이 목숨은 아홉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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