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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표정연기 '귀엽네'

고양이는 기분전환 삼아 그루밍을 자주 합니다. 털에 침을 묻혀 청소하는 거지만, 마치 표정연기를

연습하는 것 같은 재미난 얼굴을 볼 수 있어요.
스밀라도 평소의 점잖은 모습과 달리

그루밍 중에는
색다른 표정연기를 보여준답니다.

*한번 웃자고 만든 설정 샷이니 너무 진지하게 보진 마시길^^;


이건 평소의 스밀라 모습. 그러나 스밀라는 곧 엄청난 사건을 겪게 됩니다..

"음하하하~" 집에 못보던 새 캣타워가 들어온 걸 발견하고 득의만면한 웃음을 짓는 스밀라.

하지만 예전부터 캣타워 대신 즐겨 놀던 낡은 의자가 없어진 걸 깨닫고,  망연자실합니다.
"캣타워 필요없다, 내 의자 돌리도~"

하지만 의자는 너무 낡아 이미 분리수거해 버린 지 오래... 스밀라는 이를 악물고 원통해하는군요.
하도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길래, 보다못해 혹시 버린 의자가 아직 있는지 확인해서
다시 주워다 주었습니다. 다행히 경비원 아저씨가 아파트 주차장에 갖다놓으셨더라고요.

"잇힝~" 지금까지 스밀라의 표정연기였습니다^^

함께 사는 고양이의 얼굴에게서 새로운 표정을 찾아낼 때마다, 소소한 즐거움이 생긴답니다.
고양이가 그루밍할 때 사진을 찍어보세요. 특히 입을 살짝 벌리고 허공을 쳐다볼 때 재미난 사진이 나온답니다.   

by 고경원 | 2009/02/11 08:56 | 스밀라 | 트랙백 | 핑백(1)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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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pygmalion.egloos.com/1870217#7170300.01 스밀라를 고자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스밀라께서는 고자를 원치 않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응?) ... more

Commented by 엘레시엘 at 2009/02/11 10:07
두번째 사진에서 '고자라니! 내가 고자라니!'의 포스를 느끼고 뿜어버렸습니다. 푸훗;;;
Commented by ydhoney at 2009/02/11 12:04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1 23:23
아니 이 사진에서 조인성을 발견하셨단 말입니까!
Commented by 밤비마마 at 2009/02/11 10:18
경원님...
개그맨의 피가 흐르시는 줄 오늘 알았어요...ㅍㅍㅍㅍㅍㅍㅍ
스밀라도 만만치 않군뇨,,,,;;;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1 23:24
저는 주로 썰렁개그 위주-_-; 스밀라는 옆에서 보조만 했습니다.
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02/11 11:34
특히 털 긴 애들 표정이 재미난 것이 많지요. ^^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1 23:24
네 그루밍할 때 털이 입속에 말려들어가서 그런가 봐요. 헤드뱅잉을 한답니다.
Commented by 흰짱구 at 2009/02/11 13:1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1 23:25
언니 잘 계시죠^^
Commented at 2009/02/11 13:2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1 23:25
아드님도 같이 보신다니 영광입니다~
Commented by 곰순이 at 2009/02/11 14:53
푸하하하하 ㅠ
너무 웃었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1 23:25
웃을 일이 없는 요즘 저라도 웃음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요.
Commented by 낙망고양이 at 2009/02/11 14:56
ㅎㅎ 재밌네요.
고양이가 그루밍 하다 문득 고개를 들었을때
반쯤 벌린 입사이로 혓바닥이 살짝 나온 모습이
참 우습다 생각은 했었는데 사진 찍어본적은 없었어요.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1 23:26
그 분홍색 혓바닥이 무지무지 사랑스럽지요. 저는 여러 각도에서 사진을 남긴답니다.
뭐 잘 찍지는 못해도, 가끔 재미있는 표정이 나오니까요.
Commented by 아이스윈드 at 2009/02/11 16:17
역시나 백묘백색...고냥씨들은 그루밍할떄 조차도 성격에따라서 틀리네요...(제가 알았던 길고냥여사 살찐이는 아주 뇌세적인 그루밍을 했었죠....)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1 23:26
살찐씨의 그루밍 모습을 보고싶네요~ 어떨까나...
Commented by ... at 2009/02/11 20:47
우와 ㅠㅠㅠ 귀여워요! 멋있어요!ㅋㅋㅋㅋ 표정이 살아있어요...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1 23:26
네 고양이는 인상파랍니다~
Commented by ALICE at 2009/02/11 22:41
남친님네 고양이는 그루밍할때 아주 제대로 개그를 하더라구요...
근데 그루밍을 안하다가도 자기가 실수한 담에 꼭 그루밍을 하더라니까요~
예를 들면 창틀에 올라가려다가 실수로 바닥에 떨어졌을때, 자세를 수습하고 열혈 그루밍을 한답니다.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1 23:27
아 고양이들이 그런대요. 실수를 하면, 그게 부끄러워서 모른척 하느라고 그런다고 하더군요.
엄청 자존심이 강한가 봐요.
Commented by 니코 at 2009/11/20 13:26
아주 역동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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