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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밀라의 지정석

촌스러워서 아무도 쓰지 않는 방석이지만, 이제는 스밀라의 지정석이 됐다.

현관 옆에 놓아뒀더니, 종일 방석에 앉아서 자거나 식빵을 굽곤 한다.

가끔 심심하면 앵, 하면서 방으로 들어와서 그릉그릉.
 

바람에 흩날리는 것 같은 털은, 사실 그루밍하다 침에 젖어 그런 것.

by 고경원 | 2009/02/08 21:11 | 스밀라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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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메르치 at 2009/02/08 21:18
스밀라님 정말 사진만으로도 도도함이 느껴집니다. ㅎㅎ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0 00:38
스밀라는 당당함이 매력이네요. 그건 다른 고양이들도 마찬가지이지만...
Commented by ALICE at 2009/02/08 23:48
스밀라 털이랑 방석이 묘하게 어울리네요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0 00:38
보통 까슬까슬한 방석을 좋아하는 편이라, 재질이 매끈거리는 저 방석은 별로 안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즐기더군요.
Commented by ★月下浪★ at 2009/02/09 00:12
와핫, 포스가 장난이 아닌데요~
왕좌에 앉은 임금님같아요.. ^^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0 00:39
금줄이 달려있어서 그럴까요? 헤헤.
Commented by 봄비 at 2009/02/09 00:29
그릉그릉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아휴... 이쁘다아..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0 00:39
고양이들은 다 예뻐요^^ 개성적인 매력이 있더라고요.
Commented by 현재진행형 at 2009/02/09 04:00
고양이는 저 작은 머리로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해요. ^^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0 00:39
저도 한번 스밀라의 머릿속으로 들어가봤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밤비마마 at 2009/02/09 05:33
저 초록눈과 은빛털의 조화....솔로몬왕의 영광이 부럽지 않네요....스밀라 정말 화장품 모델인줄 착각....;;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0 00:40
고양이 간식캔에 스밀라 얼굴사진을 한번 넣어보고 싶어지네요~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9/02/09 07:05
사람 같아요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0 00:40
스밀라는 절반은 사람인 듯...
Commented by 飛流 at 2009/02/15 14:26
스밀라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방석이군요.
맘에 많이 드나봐요 +_+
Commented by 고경원 at 2009/02/15 14:28
요즘은 매일 저기 누워서 잡니다. 밤에 물 마시러 나와보면 발라당 누워있다가 얼굴만 까딱 들고
저를 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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