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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봄에 스밀라의 기록법이란 글을 쓸 때의 문짝 상태와 비교해보면, 그간의 진전(?)을 알 수 있다. 내년에 이사하기 전에 문짝 땜빵하는 재료를 알아봐서, 원상복구를 해놓고 가지 않으면 싫은 소리를 들을 법하다. 내 집이 생기면, 스밀라를 위한 고양이 전용 통로를 문짝 아래 달아줄 수 있을 텐데. 아니, 그래도 스밀라는 여전히 문을 긁을까? 내가 나오는 걸 보려고, 애달픈 소리로 삑삑 울어대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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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고깊은 바닷속에 고양이가 누워있네 고양이뼈 산호되고 고양이눈 진주됐네 skin by 이글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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